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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최고 역사 허정구배 골프 1일 개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31 21:44
2015년 8월 31일 21시 44분
입력
2015-08-31 21:44
2015년 8월 31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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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허정구배 제62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다. 김경태, 노승열, 이창우, 이수민 등 한국 골프의 유망주를 발굴했던 이 대회는 올해 김남훈(상무), 함정우(이상 상무), 윤성호(한국체대) 등 국가대표들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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