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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테니스 왕년의 스타 4명, 10월 서울서 격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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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03:00
2015년 9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5-09-08 03:00
2015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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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테니스 스타들이 참가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투어 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기아자동차는 10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앤디 로딕(미국)-고란 이바니셰비치(크로아티아), 마이클 창(미국)-마라트 사핀(러시아)이 맞붙는 ‘기아자동차 챔피언스컵 테니스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네 명의 선수는 첫날 4강전에 이어 다음 날 결승 및 3, 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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