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 이색경력 눈길, 특수경찰 시절 모습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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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8일 15시 45분


특수경찰 시절 크로캅.
특수경찰 시절 크로캅.
유명 격투기 선수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 선수가 방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독특한 이력도 시선을 모은다.

미르코 크로캅은 크로아티아 출신 격투기 선수로 본명은 미르코 필리포비치며 크로캅은 애칭이다.

크로캅은 SWAT(Special Weapon And Tactics) 출신이며 크로아티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크로캅은 빠르고 강력한 왼발 하이킥과 스트레이트 등을 장기로 내세우며 2001년까지 K-1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을 해왔다.

한편 크로캅은 11월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에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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