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6~7점-두산 4~5점 예상 1순위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 중간 집계
“넥센 승리” 49%…한화, LG에 우세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9일 벌어지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넥센-두산(3경기)전에서 넥센의 우세를 내다봤다.

넥센 승리 예상은 48.84%, 두산 승리 예상은 33.11%로 각각 나타났다. 나머지 18.0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 6∼7점-두산 4∼5점 예상(5.91%)이 1순위로 집계됐다. SK-롯데(1경기)전에선 롯데 승리 예상(42.71%)이 SK 승리 예상(40.50%)을 근소하게 앞섰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80%였다. 최종 점수대에선 SK 4∼5점-롯데 4∼5점 예상(6.57%)이 최다를 차지했다. LG-한화(2경기)전에선 한화 승리 예상(53.60%)이 LG 승리 예상(30.61%)과 양 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15.78%)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 2∼3점-한화 4∼5점 예상(6.89%)이 가장 높았다.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에선 3위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 넥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양 팀의 맞대결 전적 및 득점 평균, 최근 흐름 등을 고려해 득점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7회차는 9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