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언더파 활약 기대” 62%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9월 9일 05시 45분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1R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중간 집계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95%는 2번 선수 이정민의 언더파 활약을 점쳤다. 또 박성현(60.30%)과 조윤지(60.11%)가 과반수의 언더파 지지율로 1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이정민은 올 시즌 벌써 3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있다. 다만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때부터 어깨 통증에 시달리면서 지난 한화금융클래식에서도 기권한 사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박성현은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상금랭킹 2위 조윤지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배선우와 김보경이 각각 45.92%와 45.49%의 언더파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고, 서연정(40.97%)과 하민송(40.36%)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조윤지(31.25%), 이정민(23.76%), 박성현(24.24%), 배선우(25.44%)의 경우 1∼2언더파 구간이 1순위를 차지한 반면 김보경(22.35%), 서연정(29.24%)은 1∼2오버파 구단이 가장 높았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는 9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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