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단식 간판인 세계 랭킹 8위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18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3위 타이쭈잉(대만)을 2-0(22-20, 21-13)으로 꺾으며 2년 연속 이 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4위 김기정-김사랑 조(삼성전기)는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로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 조인 모하메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인도네시아)를 2-0(21-17, 21-15)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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