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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추신수 또 3안타, FA 1억3000만 달러 위용 찾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9 12:00
2015년 9월 19일 12시 00분
입력
2015-09-19 11:59
2015년 9월 19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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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33,텍사스)가 연봉총액 1억3000만 달러의 사나이로 다시 돌아왔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중인 2015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은 종전 2할6푼7리에서 2할7푼1리로 올렸다.
추신수는 1회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 제임스 팩스턴의 초구를 공략했고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원을 받지 못해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곧바로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이번에는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5회 3번째 타석에선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안타를 쳐냈다.
5연타석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추신수는 7회 아쉽게 삼진을 기록했다.
경기는 8회초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을 1-3으로 따라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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