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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청용 웃고, 손흥민 울었다…캐피털원컵서 엇갈린 희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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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16:04
2015년 9월 24일 16시 04분
입력
2015-09-24 16:00
2015년 9월 24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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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이 2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컵대회(캐피털원컵) 찰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캐피털원컵 16강에 올랐다.
손흥민(23)의 토트넘은 아스널에 1-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21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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