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10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인 넥센이 만난다.
지난 7일 열린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이 SK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1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넥센 윤석민이 내야 뜬 공을 때렸다. 그러나 이 타구를 SK 유격수 김성현이 놓치며 팽팽했던 경기는 ‘끝내기 실책’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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