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을은 축제 한마당이다. 특히 10월 14∼18일은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야간축제의 꽃이다. 렛츠런야간가을축제는 말체험, 먹거리, 포토존,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존과 ‘행운의 길’, ‘자연의 길’, ‘상상의 길’, ‘즐거움의 길’로 구성된 야간 산책로로 구성됐다. 요일별 축제 즐기는 포인트를 소개한다.
● 14일(수) 가을을 듣다
14일엔 솔밭무대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재즈밴드와 브라스밴드 공연이 있다. 추천 포인트는 킹스브라스밴드 내한공연 관람. 꽃마차 타고 청동마상까지 이동(정문) 한 뒤 소원 빌고 기념촬영 (위시볼 스퀘어)한다. 이후 ‘해피데이’ ‘킹스브라스밴드’ 공연 관람 (오후 6시20분∼ 8시) 한 뒤 간식타임(푸드존)을 즐긴다. 3구간 체험존에서 펼쳐지는 말종이 인형 만들기, 말먹이 주기 체험은 덤이다.
● 15일(목) 가을을 춤추다
추천 포인트는 말하는 숲, 북카페, 스윙재즈댄스 관람이다. 소원빌고 기념촬영 (위시볼 스퀘어) 후 말하는 숲에서 사연과 음악 신청, 낙엽 책갈피 만들기 체험 (오후 6시 20분∼ 7시)을 한다. 기념사진 촬영 (매직쉐도우, 말포토존)과 말종이 인형 만들기, 말먹이 주기 체험 (체험존) 후 솔밭공원에서 스윙재즈댄스 공연 관람(오후 8시∼8시30분)한다.
● 16일(금) 가을을 말하다
추천 포인트는 개막식 및 인문학 콘서트 관람.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 공연 및 퍼레이드 관람하고 체험존에서 진행하는 낙엽책갈피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체험 후 솔밭공원 유영만 교수 인문학 콘서트 관람(오후 7시30분∼ 9시)한다.
● 17일(토) 가을을 달리다
가을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추천 포인트는 경주로 마라톤 및 스윙재즈댄스 공연 관람. 꽃마차를 타고 청동마상까지 이동(정문) 한 뒤 소원빌고 기념촬영(위시볼 스퀘어)을 한다. 체험존에서 말종이 인형 만들기, 말먹이 주기 체험을 한 뒤 주로 마라톤 관람, 음악 듣기 (말하는 숲, 북카페) 스윙재즈댄스 공연관람 (솔밭공원, 오후 8시∼)으로 주말 밤을 즐긴다.
● 18(일) 가을을 타다
추천 포인트는 말체험교실 참여. 꽃마차 타고 청동마상까지 이동(정문)한다. 말 체험교실 참여(솔밭공원)와 재즈밴드 ‘해피데이’ 공연관람(솔밭공원) 한 뒤 간식타임(푸드존)으로 출출한 배를 달랜다. 이후 낙엽 책갈피만들기 체험 및 말종이 인형 만들기, 말먹이 주기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