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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비매너 행위, 경기 후 신태용 감독… 태용타 날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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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1:10
2015년 10월 13일 11시 10분
입력
2015-10-13 11:05
2015년 10월 13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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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비매너 (사진= 중계 영상 갈무리)
‘류승우 비매너’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 올림픽 축구 대표팀 류승우(22)는 비매너 플레이를 반성했다.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 1차전 전반 도중 류승우는 상대 선수의 종아리를 밟는 비매너 행위를 진행했다.
이에 류승우는 지난 12일 이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을 마치고 “정신 없었다. 잘못한 부분이고, 다신 해선 안 될 일”이라고 사죄했다.
1차전 당시 후반 교체아웃하고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으로부터 ‘뒤통수’를 맞았던 상황에 대해선 “아마 마지막 득점 찬스를 놓쳤기 때문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편 류승우는 이날 2차전 후반 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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