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린 장타자 박성현(넵스·사진)이 15일 인천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나 낚았다. 공동 2위 찰리 헐(잉글랜드), 게리나 필러(미국)와는 4타 차. 김효주(롯데), 최운정(볼빅), 지은희(한화), 지한솔(호반건설)은 5언더파 67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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