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6 신입선수 선발회’를 연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선수 22명과 일반인 1명 등 23명이 참가한다. 대한농구협회 소속은 고졸 예정자 13명, 대학생 4명, 실업 소속 5명이다. 최초로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를 신청한 선수는 미국 험볼트대학 출신의 가드 신재영(174cm)이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농구를 한 신재영은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화순 동주여고 코치의 딸이다. 체육기자상 3분기 수상작 선정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김경호)은 2015년 체육기자상 3분기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스포츠조선 김성원 김진회 기자의 ‘또 K리그 외국인선수 비리’와 YTN 조은지 기자의 ‘쇼트트랙 폭행파문…빙상연맹 조사 중’ 등 2편을 선정했다. 기획 부문에선 JTBC 전영희 박진규 기자의 ‘한국체대 국가대표 부정시험 연루’와 SBS 주영민 기자의 ‘고교야구 입시비리’를 공동 수상작으로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