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테랑 투수 이현승(32)이 22일 NC와의 PO 4차전을 앞두고 전날 3차전에서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경험한 고졸 신인 남경호(19)를 언급했다. 이현승은 “긴 말 하지 않고 ‘좋은 경험했다’고 어깨만 두드려줬다”며 “첫 가을 등판에서 홈런 2개를 맞고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더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앞으로 잘 될 것 같다”고 앞날이 창창한 후배를 격려했다.
●…NC의 모기업 엔씨소프트 본사 직원들이 이틀 연속 잠실구장을 찾았다. 700여명의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PO 4차전에서 원정 팬들과 함께 응원전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