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 주장으로 정근우(33·한화)가 선임됐다.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28일 오전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정근우를 주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2008베이징올림픽과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2009년과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등 다양한 태극마크 경력을 갖고 있다. 이대호, JS 4차전 3안타 4타점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8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 4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초 1사 1·2루서 선제 적시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3회 무사 만루에선 싹쓸이 2루타를 날렸다. NC, 내달2일 주니어 고교야구대회 개최
NC가 11월 2일부터 마산구장에서 신인 1차 지명 대상 연고지역 내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물금고, 용마고, 울산공고, 전주고 등이 출전하며 조별 인터리그 형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대회에선 용마고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