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감 두 달 앞두고 26.9% 승률 기록 2위 조성곤 23.4%·3위 김용근 22.7% 순
역시 최강 문세영!
문세영 기수(사진)가 시즌 마감 두 달을 앞두고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문 기수는 이번 시즌 총 490전에 출전해 132승을 기록, 26.9%의 높은 승률을 보였다. 부산경남의 조성곤 기수가 23.4%의 승률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문세영 기수, 박을운 기수(15.2%), 이찬호 기수(15%) 등 세 명이 15%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부산경남에서는 조성곤, 김용근(22.7%), 보렐리(21.1%) 기수가 20%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보렐리 기수의 기승 횟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부산경남 상위군의 승률이 서울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1위 승수로는 서울에선 문세영(490전 132승), 박태종(561전 69승), 서승운(524전 68전), 함완식(326전 45승), 김혜선(464전 43승) 기수 순이었고 부산경남에선 조성곤(411전 96승), 김용근(352전 80승), 유현명(371전 65승), 최시대(377전 57승), 송경윤(325전 41승), 다나카(314전 41승) 순이다. 한편 현재 서울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기수는 66명, 부경에서는 4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