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트넘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 EPL 첫 도움…평점 7.8 ‘굿’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3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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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넘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 EPL 첫 도움…평점 7.8 ‘굿’

손흥민(23)이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간판스타 해리 케인의 2골 등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1 낙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6승6무1패(승점 24)로 4위 아스날(8승2무3패·승점 26)을 2점차로 추격했다. 패한 웨스트햄은 6승3무4패(승점 21)로 6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85분을 뛰었다. 특히 3-0으로 앞선 후반 38분에는 감각적인 패스로 카일 워커의 득점을 이끌어내며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을 맛봤다.

토트넘 웨스트햄 전 후 영국의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출전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
승리한 토트넘 선수들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2골을 넣은 해리 케인이 9.2점으로 가장 높았다. 손흥민은 팀 내에서 4번째로 높은 7.8점을 받았다. 팀 평균은 7.40점이었다.

웨스트햄은 후반 막판 만회골을 넣은 아르헨티나 출신 마누엘 란지니가 7.6점으로 최고 평점을 얻었다.

트트넘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 EPL 첫 도움…평점 7.8 ‘굿’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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