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황희찬(19)이 7일(한국시간) 마테르스부르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마테르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잘츠부르크 2군 격인 리퍼링에서 임대생활을 하던 황희찬은 이날 후반 34분 오메르 다마리와 교체됐다. 잘츠부르크는 득점 없이 비겼다. 장외룡 충칭 리판 감독 부임…계약기간은 3년
대한축구협회는 7일 “장외룡(56) 협회 기술부위원장이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 충칭 리판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충칭 리판은 올 시즌 슈퍼리그 30경기에서 9승8무13패로 16개 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2011년 칭다오 루넝 사령탑을 맡아 팀을 슈퍼리그 6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장 부위원장과 충칭 리판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