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룡 축구협 기술위 부위원장, 中 충칭 감독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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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룡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부위원장(56)이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 충칭 리판 감독을 맡는다. 계약 기간은 내년부터 3년이다. 올 시즌 슈퍼리그 8위인 충칭은 한때 이장수 감독이 맡아 돌풍을 일으킨 팀이다. 2005년 인천의 K리그 준우승을 이끌어 감독상을 받았던 장 부위원장은 칭다오 중넝, 다롄 아얼빈에 이어 세 번째 중국 프로 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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