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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손승락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 받기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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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03:00
2015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5-12-12 03:00
2015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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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은 11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통해 롯데로 이적한 손승락에 대해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을 받기로 했다. 넥센은 롯데로부터 손승락의 올해 연봉 5억3000만 원의 300%인 15억9000만 원을 받는다. 손승락은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32억 원, 연봉 7억 원)에 롯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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