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과 김해림(왼쪽), 최혜정(오른쪽)이 14일 열린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 시상식(사진)에서 올 시즌 국내외 투어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상을 받았다. 안병훈은 유럽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안병훈이 해외 체류 중이어서 아버지 안재형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가운데)가 대신 수상했다. 국내 여자 투어에서 10차례 톱10에 든 김해림은 4900만 원의 자선기금을 내놓은 기부 천사로도 유명하다. 최혜정은 포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한국미즈노는 상급자용 2016년 새모델 ‘MP-5’ 아이언(사진)을 출시했다. 연철 단조의 머슬백 디자인으로 클럽 헤드 앞부분은 두껍게, 힐 쪽은 상대적으로 얇게 제작해 클럽의 무게중심을 고르게 분배했다. 루크 도널드가 제작에 참여한 솔은 잔디와의 마찰을 줄이고 다운블로 샷을 할 때도 지면을 부드럽게 빠져나가도록 만들어졌다. 133만 원. 02-3143-3358
○골프존유통의 온라인 골프 쇼핑몰 골핑(www.golping.com)은 1∼11월 온라인과 모바일 등 자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 드라이버 가운데 핑 G30(사진)이 판매율 1위(2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테일러메이드 R1(26%)이었다. 아이언 세트는 투어스테이지의 V300Ⅳ(30%)가 1위였다.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는 20일까지 고객 감사 연말 이벤트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올 한 해 던롭 제품과 함께한 라운드에 관한 추억의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원숭이 그림이 새겨진 ‘젝시오 에어로 드라이브’ 2016 간지 골프공, 스릭슨 이어머프 등을 선물한다. 02-3462-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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