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연탄 배달 봉사… “춥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따뜻해진 시간”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5시 10분


서현숙. 사진=서현숙 SNS
서현숙. 사진=서현숙 SNS
서현숙, 연탄 배달 봉사… “춥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따뜻해진 시간”

축구 선수 서현숙(이천 대교)이 화제다.

서현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춥고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따뜻해진 시간”이라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숙은 KFA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여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 중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서현숙은 “내 지게 안에 연탄 네 개. 오르막길 장난아님. 모두 수고하셨어요. 너무 추웠음. 숙소와서 뻗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서현숙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홍명보자선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에 출전한다. 서현숙은 경기를 앞두고 22일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처음 홍명보자선경기에 참석해 영광이다. 경기도 열심히 하고 세리머니도 재미있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녀는 또 동산정보산업고-한양여대 선배인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 대해 “언니보다 많은 끼가 있다는 것을 27일에 증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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