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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헤일리 38득점… 인삼공사 11연패 탈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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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03:00
2015년 12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15-12-23 03:00
2015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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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가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2(25-16, 18-25, 21-25, 25-14, 15-10)로 승리를 거두고 11연패에서 벗어났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헤일리가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38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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