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각(鐵脚)’들이 다시 뛴다. ‘붉은 악마’도 환호할 채비를 갖췄다. 2016년을 한국축구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다. 1월 12일부터 신태용 감독(46)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8회 연속 올림픽 티켓에 도전한다. 이를 통과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2)의 대표팀은 3월부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기대하라. 태극전사 ‘형과 아우’가 나란히 만들어 낼 축구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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