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강릉시, 빙상 발전 손잡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월 6일 05시 45분


스포츠토토 빙상단을 지휘하게 된 이규혁 감독(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해 이상화(앞줄 왼쪽 4번째) 등의 소속 선수들이 5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토
스포츠토토 빙상단을 지휘하게 된 이규혁 감독(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해 이상화(앞줄 왼쪽 4번째) 등의 소속 선수들이 5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토
■ 12일 출범 앞둔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

이규혁 감독·이상화·박승희 등 참석
손준철 대표 “강릉 빙상메카 만들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와 강릉시가 5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을 열고, 대한민국 빙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 이상화·박승희 선수 등 총 1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준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연고지 협약식을 통해 케이토토와 강릉시청은 강릉을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며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국내 빙상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고지 협약에 따라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2016년부터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내 빙상경기장을 사용하게 된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을 지휘하게 된 이규혁 감독은 “강릉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빙상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12일 창단식을 하고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