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6일(한국시간)과 7일 열리는 국내프로농구(KBL) 3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1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83.84%는 샌안토니오-유타(11경기)전에서 홈팀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유타 승리 예상은 6.67%, 양 팀의 5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은 9.48%로 각각 집계됐다.
올 시즌 홈 20연승으로 이어가고 있는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의 강자다. 골든스테이트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지만, 올 시즌 안방에선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치 않으며 골든스테이트를 조용히 뒤쫓고 있다. 유타 역시 안정적 전력을 자랑하지만, 샌안토니오의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기는 힘들어 보인다. KBL에선 모비스와 오리온이 각각 LG와 SK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모비스는 52.96%, 오리온은 50.98%의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LG와 SK는 각각 15.22%와 21.81%에 그쳤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2회차는 6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