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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측, 포르투 이적설 부인 “선수 본인도 모르는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6 17:40
2016년 1월 6일 17시 40분
입력
2016-01-06 17:34
2016년 1월 6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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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석현준’
비토리아FC 석현준(25) 측이 FC포르투 이적설을 부인했다.
6일 석현준의 국내 에이전트 S&B컴퍼니 이기철 대표는 한 매체에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은 전혀 타진된 바 없다”며 “선수 본인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포르투갈 언론 보도 역시 최근 석현준을 두고 불거지고 있는 이적설 중 하나”라며 “포르투갈 언론의 높은 관심은 환영이지만 석현준이 아직 어떤 구단과 정상적으로 만남을 가졌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앞서 ‘아 볼라’, ‘오 조구’ 등 포르투갈 현지 언론들은 “석현준이 이적료 약 150만 유로(약 19억 원)에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FC포르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석현준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15경기 출전 9골-7도움을 기록해 득점 랭킹 3위에 올랐으며, 컵 대회 포함 11골로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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