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최윤아(31)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3만4326표를 얻어 지난 시즌 변연하(국민은행)가 세운 3만2914표를 넘어서며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 베스트 5로는 중부에서 박혜진 임영희(이상 우리은행) 이경은 한채진(이상 KDB생명) 첼시 리(KEB하나은행)가, 남부에서 고아라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최윤아 김단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KB스타즈)이 각각 뽑혔다. 위성우(우리운행) 감독과 정인교(신한은행) 감독이 각각 중부와 남부의 사령탑을 맡는 올스타전은 17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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