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 대사관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축하”…유니폼 입은 모습보니?
주한 미국대사관이 오승환의 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을 환영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12일 공식 트위터계정을 통해 “오승환 선수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글과 함께 오승환이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입단 환영 트윗은 야구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영향도 일부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리퍼트 대사는 스스로 ‘굉장한 야구팬’이라고 할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구에도 관심이 높아 한국시리즈를 직접 관전하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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