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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만의 ‘류현진’ 천웨인, 볼티모어에서 마이애미로 이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3 16:11
2016년 1월 13일 16시 11분
입력
2016-01-13 16:11
2016년 1월 13일 16시 11분
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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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LA다저스 류현진과 비교되는 대만의 천웨인(31)이 볼티모어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3일 천웨인이 마이애미와 최대 6년간 9600만 달러(약 1156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웨인은 지난 4시즌 동안 117경기에 선발로 나와 46승3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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