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 초대 우승의 감동을 안긴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단에 우승 기념 반지(사진)를 제작해 선물한다. 한정판으로 35개만 특별 제작했다. 우승반지를 받는 주인공은 김인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28명이다.
우승에 대한 기쁨과 영광이 담긴 이 반지는 야구장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14K 로즈골드와 오닉스, 큐빅의 적절한 조화로 국가대표의 자부심과 품격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반지 중앙에는 대한민국야구대표팀을 상징하는 ‘K’ 로고가 큐빅 세팅으로 각인됐다. ‘K’ 로고를 중심으로 ‘2015 PREMIER 12 CHAMPIONS’와 ‘KBO’라는 글자가 반지 주변을 장식해 격조를 높이고 있다. 또 한쪽 측면에는 프리미어 12 엠블럼이 새겨져 있으며, 다른 측면에는 선수의 영문명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져 선수들이 우승반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