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을 던지는 사진을 올렸다. 이틀 전 불펜에서 15개의 공을 던진 데 이어 어깨 수술 이후 두 번째 불펜 투구다(맨위 사진). ‘축구 신동’ 이승우(FC 바르셀로나·맨아래 사진 왼쪽)도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가 해제된 이후 소속팀 경기에 처음으로 나선 소감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스페인 18세 이하 리그 그룹3 18라운드 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코르네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뛴 이승우는 “1098일 만에 복귀전! 행복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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