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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FC 포르투 데뷔전서 0-1 아쉬운 패배…마지막 슈팅 골대 벗어나 ‘탄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1 11:28
2016년 1월 21일 11시 28분
입력
2016-01-21 11:28
2016년 1월 21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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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포르투 석현준
사진=FC 포르투 홈페이지
석현준 FC 포르투 데뷔전서 0-1 아쉬운 패배…마지막 슈팅 골대 벗어나 ‘탄식’
석현준(25)이 FC 포르투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포르투는 21일 (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말리상의 이스티다우 무니시팔 지 파말리상에서 열린 파말리상과의 2015-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리그컵) 3라운드 A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0-1로 졌다.
지난 14일 포르투에 입단한 석현준은 이날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출전한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 선봉에 섰다.
경기 시작부터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였던 석현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는 등 나쁘지 않은 몸놀림을 보였다. 다만 마지막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골을 넣지는 못했다.
특히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0분 석현준은 몸을 날리면서 헤딩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석현준은 25일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리는 마리티모와의 2015-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에서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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