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1위, ‘MLB.com’ 현역 최고의 투수 선정…최근 6년 동안 191경기서 101승
미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커쇼가 ‘MLB.com’이 선정 ‘현역 최고의 투수 10인’가운데 1위에 올랐다.
MLB.com은 23일(한국시간)‘현역 최고의 투수 10인’을 공개하며 최근 6년 동안 191경에에 선발로 나서 101승을 거둔 커쇼를 1위로 발표했다.
이날 톱 10 선수는 내셔널리그 6명, 아메리칸리드 4명으로, 선정기준으로 자체 시스템인 ‘더 슈레더’를 이용했다.
산정 기준은 선수의 공격과 수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산철하는 알고리즘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기록과 함께 미래 예상치까지도 반영된다.
커쇼는 지나 5년 동안 4차례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으며, 두 차례 평균자책점 2점 이하를 기록하며 지난해 301 탈삼진을 기록해 커쇼의 1위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편 2위에는 시카고 컵스의 아리에타가 올랐으며, 3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한 잭 그레인키가 이름을 올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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