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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에반스 영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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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03:00
2016년 1월 26일 03시 00분
입력
2016-01-26 03:00
2016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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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은 25일 새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0·미국)와 총액 55만 달러(약 6억5862만 원)에 계약했다. 2008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반스는 1루수와 외야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타자로 메이저리그 통산 1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7, 10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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