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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 LPGA 개막전 허리통증으로 기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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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03:00
2016년 1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6-01-30 03:00
2016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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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9일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클럽에서 열린 올해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박인비가 이날 기록한 7오버파 80타는 2009년 6월 웨그먼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의 81타 이후 최다 기록이다. 박인비는 2개 대회를 건너뛰고 다음 달 25일 혼다 LPGA 타일랜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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