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2라운드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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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30일 14시 09분


사진=KPGA 제공
사진=KPGA 제공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2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북코스에서 열린 2014∼2016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총 상금 6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게리 우들랜드(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맞이한 최경주는 전반 14,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 2, 3, 5, 7, 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도약에 성공했다.

앞서 2004년 이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2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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