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제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일 03시 00분


우리은행이 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75-54로 격파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신한은행전에서 6연승하며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17점, 9리바운드)과 양지희(14점, 3리바운드, 6도움)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22승 4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9경기에서 2경기만 이기면 2012∼2013시즌 이후 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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