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데이비드 베컴의 깜짝 선행… SNS에 퍼지는 ‘선행 릴레이’ 감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09:57
2016년 2월 3일 09시 57분
입력
2016-02-03 09:51
2016년 2월 3일 09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작은 선행이 시민들의 선행 릴레이로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영국 런던 응급의료서비스인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베컴의 따뜻한 선행을 알렸다.
최근 응급의료요원 캐서린 메이나드는 런던 시내에서 넘어져 거동을 할 수 없는 노인과 함께 앰뷸런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캐서린은 “당시 날씨가 매우 추워서 앰뷸런스가 올 때까지 환자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 때 한 남성이 자신의 앞을 지나갔고 캐서린은 베컴과 그저 닮은 사람으로만 생각했다.
10분 뒤 이 남성은 따뜻한 커피와 차를 들고 그들 앞에 나타났고 해당 남성은 바로 유명 축구스타 베컴이었다. 베컴은 환자가 엠뷸런스를 타는 것을 본 뒤 자리를 떠났다.
캐서린은 “환자와 나는 고마워서 어찌할 줄 몰랐다. 베컴이 따뜻한 음료를 갖고 돌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당시 소감을 전했다.
런던앰뷸런스서비스는 트위터를 통해 베컴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고 이는 곧 ‘#buyitlikebeckham(베컴처럼사라)’는 해쉬태그 릴레이로 이어졌다. 현지 누리꾼들이 응급의료요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이를 촬영해 인증샷으로 게재하는 릴레이다.
베컴의 깜짝 선행이 선행 릴레이로 이어져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