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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 부상…이청용 “일단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2:59
2016년 2월 3일 12시 59분
입력
2016-02-03 12:58
2016년 2월 3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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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
사진=기성용.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기성용이 3일 부상을 당했다.
이청용은 이날 본머스와 경기 직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부상이라고 들었다. 일단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이번 주 주말경기가 중요하다. 우리 팀도 꼭 이겨야하고 스완지도 이겨야하는 중요한 경기다. 또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경기이기 때문에 저도 성용이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와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오는 7일 일요일 경기 예정이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4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기성용은 수비 과정에서 상대의 머리에 얼굴을 받혀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다.
구단 측은 기성용의 부상 정도에 대해 “가벼운 뇌진탕 증세”라며 “큰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는 영국 잉글랜드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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