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바르사) 후베닐A 소속인 이승우(18·오른쪽)가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디비시온데오노르(유소년팀 1부 리그) 예이다와의 안방경기에서 승리한 뒤 팀 동료 알레냐와 함께 상의를 벗고 기뻐하고 있다. 후반 2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데뷔 골을 기록한 이승우는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사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알레냐는 3골을 몰아넣었다.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을 넣어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특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나의 친구 알레냐에게 축하를 건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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