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여자축구, 전반전 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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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일 20시 56분


한국 일본 여자축구
한국 일본 여자축구
한국 일본 여자축구, 전반전 0-0 종료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의 긴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일본 대표팀은 전반 초반 요코하마 선수가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상단을 맞고 튕겨 나갔다. 이를 오기미가 헤딩으로 다시 골로 연결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6분 장슬기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드리블로 슈팅한 공이 골키퍼 정면을 향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정설빈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지소연(25·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25·현대제철)를 2선 공격수로 세운 4-1-4-1 전술을 세웠다.

조소현(인천현대제철)이 주장 완장을 차고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낙점됐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 황보람(이상 화천KSPO), 김도연(인천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으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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