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JLPGA 4차 연장 끝 시즌 첫 승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4일 03시 00분


이보미(28·혼마골프)가 13일 일본 고치 현 고난 시 도사CC(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 PRGR 레이스컵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뒤 4차 연장 끝에 승리했다. 지난해 J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시즌 상금 2억 엔을 돌파했던 이보미는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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