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심판들과 연맹 임직원 전원이 장기기증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심판들은 지난달 끝난 동계훈련 기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고, 장기기증도 서약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전남 드래곤즈는 33명 선수단 전원이 장기기증을 서약했고, 지난 10일에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2개 구단 감독들이 동참을 결정했다.
올림픽대표팀, 알제리전 입장권 판매 개시
대한축구협회는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vs 알제리전’ 입장권 판매를 15일부터 시작했다. 알제리와의 1차전은 25일 오후 8시 이천종합운동장, 2차전은 2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