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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김지연-고은지, 제37회 회장기 대회 여자복식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27 00:10
2016년 3월 27일 00시 10분
입력
2016-03-27 00:08
2016년 3월 27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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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김지연
옥천군청의 김지연과 고은지가 2016년 국내 정구 개막전인 제37회 회장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지연-고은지 조는 26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NH농협은행의 김영혜-백설 조를 4-2로 꺾었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달성군청의 이현수-김현수 조가 같은 팀의 이수열-박규철 조를 4-2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복식 우승자들은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후쿠오카 국제대회에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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