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타수 무안타 침묵…추신수·이대호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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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7일 11시 56분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박뱅’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29)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무안타로 침묵한 박병호는 타율이 2할7푼9리로 소폭 하락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했다. 2-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앞 병살타로 이닝을 마감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온 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박병호는 8회초 교체됐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한편, 이날 추신수와 이대호는 2루타를 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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