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상대로 ‘방콕 아시안 게임’ 설욕할까…‘8경기 연속 무실점 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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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7일 16시 18분


축구국가대표팀 이정협(왼쪽 3번째)이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7차전 레바논과의 홈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축구국가대표팀 이정협(왼쪽 3번째)이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7차전 레바논과의 홈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27일 오후 9시 15분 한국과 방콕의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가 열린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 경기를 갖는 것은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우리나라는 8강에서 만난 태국에 2대1로 졌다.

우리나라는 피파랭킹 57위로 태국(118위)보다 앞서있다. 역대 전적도 30승 7무 9패로 우위다. 하지만 태국은 러시아 월드컵 예선 F조에서 4승 2무의 준수한 성적으로 1위에 올라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평가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날 골을 내주지 않고 이기면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7일 9시 15분 KBS에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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