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김지연,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2관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7일 17시 14분


정구 우승 순천시청 김동훈
정구 우승 순천시청 김동훈

정구 우승 옥천군청 김지연
정구 우승 옥천군청 김지연

김동훈(순천시청)과 김지연(옥천군청)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동훈은 27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전진민(수원시청)을 4-1로 누르고 단체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김지연은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김보미(안성시청)를 4-1로 꺾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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