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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동훈-김지연,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2관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27 17:25
2016년 3월 27일 17시 25분
입력
2016-03-27 17:14
2016년 3월 27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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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우승 순천시청 김동훈
정구 우승 옥천군청 김지연
김동훈(순천시청)과 김지연(옥천군청)이 제3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동훈은 27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전진민(수원시청)을 4-1로 누르고 단체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복식에서 정상에 오른 김지연은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김보미(안성시청)를 4-1로 꺾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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