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수많은 명승부와 각본 없는 드라마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KBO리그)가 4월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도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분석한 뒤 투표에 참여하고 적중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더욱 재미있고 스릴 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레저 게임이다. 특히 야구토토는 매년 170여개 회차가 발매돼 회차당 수십만 명의 야구팬들이 즐기고 있어, 프로야구의 높은 위상만큼이나 올해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전 대상 야구 스페셜 게임 발매
매 시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야구토토는 현재 스페셜을 비롯해 승1패, 매치, 랭킹 등 총 4종류의 게임을 발매하고 있다. 그 중 올 시즌 개막에 맞춰 가장 먼저 야구팬들을 찾아가는 게임은 지정된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맞히는 ‘야구토토 스페셜’이다. 지난 해 누적참가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야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스페셜 게임은 보통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여가를 즐기기 위한 스포츠팬들의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새 시즌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게임의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4월 1일 오후 7시 벌어지는 삼성-두산(1경기)전, LG-한화(2경기)전, SK-kt(3경기)전 등 개막전 3경기로 1회차가 발매되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2회차는 이튿날 오후 5시 열리는 같은 경기들로 발매된다.
스페셜 게임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 0∼1점, 2∼3점, 4∼5점, 6∼7점, 8∼9점,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로 나뉘어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은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스포츠토토로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 야구 발전의 밑거름 역할
야구팬들이 야구토토 등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에 참여해 조성된 수익금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돼 국내 스포츠 발전에 없어선 안될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실제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14년간 스포츠토토의 발행수익금으로 마련한 5조4844억원의 기금은 친환경체육시설 조성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외계층체육 지원, 장애인체육 및 각종 국제대회 지원 등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야구를 사랑하는 토토팬들이 참여한 야구토토를 통해 현재까지 약 830억원의 기금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 전달됐으며, 이는 인프라 조성과 유소년 육성 지원, 아마추어 발전 등에 쓰이며 대한민국야구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KBO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토토 최고 인기상품인 스페셜 게임이 야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야구토토로 조성된 모든 수익금은 야구 발전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수록 대한민국야구도 꾸준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종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k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