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여왕 가리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7일 03시 00분


회장기대회 7일 개막… 27팀 참가

대한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전남 강진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 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강진군 강진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19개 엘리트 팀 선수와 8개 동호인 팀을 합해 41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조별리그), 고등부(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대학 및 일반부(리그전)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학부(원광대, 상지대, 대구대, 단국대)와 일반부(인천, 경남, 부산, 광주 체육회)는 각 4개 팀이 출전한다.

소프트볼은 야구와 함께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제12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통해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대한소프트볼협회는 소프트볼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대비해 스포츠클럽 활성화, 소프트볼 지도자 파견 지원, 홈페이지 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2016 전국여자소프트볼#강진스포츠파크#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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